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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습관-보도섀퍼] 폭을 좁혀 깊게 파라 / 업적을 쌓아가라 / Just Do It

태루럽 2024. 7. 3. 20:52
## 폭을 좁혀 깊게 파라

*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자신의 가치를 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평가받고 싶다면, 쓸모없는 나무들을 당신의 인생에서 뽑아버려야 한다.

*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당신의 가치는 ‘돈이 되는 일에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한다’는 것이어야 한다

* 핵심적인 몇 가지 일에 집중해 거기에서 다양한 결과를 얻으라.

* 위너들은……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해내는 사람들이다.

* 따라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폭을 좁히고 깊게 파고 들어야 한다. 돌보지 못해 폐목이 되어가는 나무들을…… 과감하게 뽑아버리고 그 자리에 가장 잘 키울 수 있는 나무를 심어야 한다.

* 실행력이 없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실행해 보고나서 포기해라…… 경험을 통해 알고 나면, 그 경험은 다른 일을 시도하는데 좋은 자산이 되어준다.

* 실패하는 이유는 실패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느끼는 것과 아주 동일한 내용이라 혹시 내가 이전에 이 책을 읽은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뒤돌아 보면 무엇인가 내가 성과를 냈던 일들은, 모두좁고 깊게 파들어 갔을 때였다.

=>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물건의 갯수를 줄이는 이유도 위의 이유와 상통한다. 물리적 환경을 간단히 하면, 몰입이 쉽고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물건을 사모으고 버릴줄 모르고 정리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도저히 알 수 없는 상쾌함이 있다. 그런 상쾌함 속에서 해야할 일에 빠르게 몰입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

=> 요즘 나는 실패를 훨씬 덜 두려워 한다. 공부, 일, 관계… 전반적 삶의 영역에서 실패를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내가 무엇을 잘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해야 잘 하는지, 시간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에 신경을 쓸 뿐이다.
새로 시작한 불교공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필요한 것은 시간뿐이다. 공부가 좋은 것은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책, 스승, 동료, 그리고 나와 나의 시간만 있다면 배움이 완성된다.


## 업적을 쌓아가라

* “당신에게 큰 복을 내렸지만 당신은 그걸 전부 담아낼 만큼 그릇이 큰 사람이 아니오.“

* 어떤 변화를 원할 때 무심코 ‘상황’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자신이 변해야 한다. 자신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는 것이 없다.

* 유리한 상황이 오기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경우는 없다…… 상황의 변화는 진정한 삶의 변화를 끌어내지 못한다. 상황의 유불리에 매달리지 말고 먼저 당신 자신이 변해야 한다. 내가 바뀌면 상황이 바뀌고 삶이 바뀐다.

* 당신의 업적은 무엇인가?, 당신은 지금 어떤 업적을 쌓고 있는가?

*성공의 6가지 방해물
1. 오만함(<-> 겸손함): 오만한 사람은 늘 앞에 나서서 자신을 과시한다. 모르는 것을 질문하기보다는 아는 것을 드러내고 싶어한다. 성장하는 사람은 드러내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하고 배울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이다.

2. 무지(<-> 배울준비): 무지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편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엄청난 실력을 갖춘 사람만이 운을 통제할 수 있다.)

3. 허영심(<-> 검소함): 허영심 많은 사람은 지나치게 자신을 꾸민다. 타인의 눈에 자신이 ‘좋아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막대한 에너지를 낭비한다……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사용할 에너지는 부족해진다……. 뛰어난 지능과 노력을 겸비한 사람에게는 허영심을 찾을 수 없다.

4. 불안(<-> 자신감): 불안이 큰 사람들은 끊임없이 부정적인 결과를 상상한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무엇인가에 집착한다.

5. 자기회의(<-> 자기긍정):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강점을 바라보지 않는다. 비교를 통해 자신을 깎아내린다…… 작은 성휘들을 꼼꼼하게 기록함으로써 자신감과 체계적인 자의식 함양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한다.

6. 죄책감(<-> 자기수용): 나르시스트를 비롯한 이기적인 사람들이 우리에게 교묘하게 죄책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자기 삶에 ‘보람 있는 과제’를 부여하는 것….. 불필요한 죄책감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 원하는 결과를 가장 빨리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은…… ”적절한 생각을 통해 적절한 일을 하는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일에 불평과 냉소적인 태도를 무의식적으로 갖는다. 그리고 불공정에 대해 몹시 열을 올린다.

* 적절한 생각에 바탕한, 적절한 일을 하는 것, 그것이 그릇이 큰 사람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를 따르면 상황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이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더 큰 좋은 결과들로 계속 이어진다.

* 성공은 인간의 천부적인 권리다. 이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려면 ‘업적’을 차곡차곡 쌓아나가야 한다. 업적을 쌓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의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

* “당신이 당신의 재능을 완전히 발휘할 때, 비로소 이 세상에 당신을 위한 자리 하나가 마련된다.


=> 오늘 읽은 내용중에서 요즘 내가 가장 유념해야 할 내용들이 들어있는 챕터이다.  나의 스스럼없는 태도가 오만함에서 나온 것인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 과시하고 드러낼 것이 나에게 있는가? 아니 그런것이 없다. 태도라는 것은 항상 점검해야 한다. 부지불식간에 의식, 무의식이 발현되기 때문이다. 더 들으려고 하는가?, 나의 말을 앞세우려고만 하는 경우가 최근에 몇 번 있었다. 조심하자.

=> 지나치게 자신을 꾸미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각자의 삶에 맞추어 자신을 잘 돌보고 가꾸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깨끗한 몸, 얼굴, 헤어, 손과 발, 옷의 상태, 청결한 가방 등등. 나의 경험으로는 외모는 자신감, 자존감을 단단하게 해주는 주춧돌 중의 하나이다. 나는 청결상태나 입성이 완벽하면 일이나 공부나 앞의 사람에게 집중이 잘 된다. 반대로 뭔가 거슬리고 찜찜하면 영 집중이 안 된다. 수행을 많이 하신 분들은 이 조차도 불필요한 것이다, 놓아라 하실 수 있지만….  그래도 나는 깔끔한 내가 좋고, 깔끔한 타인이 좋다.

=> 가장 기억하고 싶은 문구이다, ‘원하는 결과를 가장 빨리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은, 적절한 생각을 통해 적절한 일을 하는 것이다.’ 이 보다 정확한 말이 더 이상 없을 듯하다. 적절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능력과 외부 상황에 가장 부합하는 양식을 말한다.  그럼 그것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는가?
[장자]에는 ’승물乘物‘이라는 말이 나온다. 뜻은 ‘있는 그대로의 사물과, 있는 그대로의 상황에 올라탄다’라는 의미이다.  말을 타는 것을 乘馬라고 한다. 억지로 말을 멈춰세우지 않고, 이리 끌고오고, 저리 몰아 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말이 달리면 달리는 대로, 멈추면 멈추는 대로 말과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공부를 하면 책과 하나가 된다. 일을 할때는 일과 하나가 된다. 투자를 할 때는 시장과 하나가 되면 실패할 일이 없다.


## 저스트 두 잇

* 소크라테스,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않는 사람, 나는 그를 게으름뱅이라고 부른다.“….. 우유부단한 게으름뱅이에게 앎이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휴짓조각일 뿐이다.

* 성공한다는 것은 ‘좀 더 일찍 행동한다’는 뜻이다.

* 최적은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저스트 두 잇’은 적극적인 행동이다. 적극적인 행동만으로도 다양한 길이 보이고 많은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된다.

* 기운이 좀 생기면 조깅을 하겠다는 전략은 매우 어리석다. 조깅을 해야 기운이 난다.

* 기회를 얻은 다음, 노력하는 삶이 가능한가?, 노력이,  기회를 얻는 삶이 자연법칙이다.

* 엔리코 카루소…… 피나는 연습을 중단했고, 타협을 했고, 목표했던 꿈을 포기했다. 그러자 평범한 가수가 되었고 자존감이 바닥을 쳐도 별 감흥이 없는 삶을 살았다.

* 세상이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것은 ‘행동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고 이루어놓은 것이다.


=> ‘좀 더 일찍 행동한다’ 그래, 맞다. 지금껏 살면서 터득한 진리는 ’오직 행동만이 결과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이다.

=> 망설이고 불평하고 징징대기….. 왜 이러는 것일까?(사실 나도 간혹 의미없는 앓는 소리를 하곤 한다. 이런다.) 이것이 일의 해결에 도움이 되는가? 아니다. 이것이 나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가?, 조금 위안이 된다. 이것이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가?, 아니다. 그렇구나 조금의 위안을 얻기 위해서 나는 앓는 소리를 했구나. 하지만 의미없다. 그냥 적절한 생각을 통해 적절한 일을 하자, 그 뿐이다.

=> 할 일이 있다면 그냥 하자. 하다보면 없던 길이 만들어지고 없던 답이 창조된다. 내가 아는 것은 그뿐이다.